디스플레이는 주로 어떤식으로 사용하나요?
아무고나제작소에서 시제품제작을 만들때는 총 5가지 방식 선호합니다.
모든 제품 쉽게 구할 수 있는 기성품위주이며, 만약 특정 사이즈나 규격으로 만드려면 만드는 업체를 컨택하거나 제품을 찾아야합니다. (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
OLED
가장 대중적인 사이즈는 0.96인치 [ 가로 27.8 mm , 27.3 mm ] 를 확잉용으로 많이 쓰고
그 다음으로 2.42인치 [ 가로 57mm , 29.5mm ] 사이를 많이 씁니다.
둘다 128*64 해상도이며, 가로 128개 세로 64개의 led가 내부에 박혀있고 하나씩 켜주는 개념이라고 보시면됩니다. 그렇기에 크면 더 잘보이는건 맞지만 상대적으로 해상도가 떨어져보입니다.
oled가 애니메이션 같은거를 구현하려면 한프레임마다 이미지를 코드로 제작해서 넣어야하는어려움이 있어서 다른 디스플레이보다 코드를 제작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기도 합니다.
작더라도 표현하고싶은 것을 많이 표현가능하여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방식 중 하나입니다.
LCD
액정표시장치라는 뜻이며, 액정의 전기적성질을 이용해서 문자를 보여주는 장치로 oled보다 밝기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3D프린터나 다양한 형태에서 사용되어지며, 16칸 2줄 형태로 되어있는 형태입니다.
이거는 각 칸마다 1글자를 적는게 보통이며, 한 칸 마다 [ 가로 5,세로 8 ] 칸이 나뉘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전부 다 흰색으로 화면을 바꾼다고해도 그 칸마다 떨어져있는 간격때문에 위에 사진처럼 네모들이 떨어지듯이 배치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7 Segment
7 세그먼트라고 불리는 부품으로 총 7가지 led를 배치하는 것으로 표시하는 디스플레이입니다.
0 ~ 9 까지는 자유로워서 보통 값을 확인하는 용도로 많이 사용합니다.
아래 사진은 스타벅스에서 찍은제품인데, 냉장시스템이나 숫자로만 관리해도되는 제품의 디스플레이로 자주 사용되어집니다. 심플이즈베스트 라는 말이 있듯이 해당 방식으로 만들면 기성품 중에서 가장 무난하게 제작가능합니다.
HDMI LCD 사용하기 ( 모니터 )
모니터를 그냥 사용하는 것 입니다. 라즈베리파이처럼 HDMI 커넥터와 그 신호를 내보낼 수 있는 기기를 한정으로 사용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라즈베리파이 디스플레이 전용으로 5인치 7 인치 모니터 혹은 그냥 컴퓨터에 사용되는 모니터를 가지고 고정을 시키는방식으로 제작됩니다. 마치 키오스크처럼 만들어진다고 생각해도 괜찮을 꺼같습니다.
소량으로 만든다면 그냥 모니터를 사서 그 모니터 통때로 넣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고, 모니터 액정만 따로 구매하여 만드는 방법으로도 제작됩니다.
WEB 으로 디스플레이 구현하기
ESP 와 같은 웹에 접근 할 수 있는 제품(IOT제품)으로 제작 할 시, IOT가 네트워크로 접속하면 네트워크로부터 주소를 배정받습니다 (IP) 그 특정 주소로 들어가면 위에 이미지처럼 다양한 데이터를 확인 할 수 있는 화면들과 액츄에이터를 제어 할 수 있는 버튼 등을 구현 할 수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디스플레이가 즉시, 빠르게 바뀌는건 아니고 약간의 딜레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해당부분은 개발이 오래걸리고, 프론트엔드(화면 꾸미는부분)는 아직 서비스용역을 하지않고 있기에 이런게 있다 정도로 알아두시면 될 꺼같습니다.
제품을 양산한다고하면 해당 방식으로 디스플레이를 구현하면, firebase 등의 database랑 연동시킨다면 모바일과 pc에서 다 확인 할 수 있는 것을 만들 순 있습니다.